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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SK가스와 울산 에너지사업 공동개발 ‘맞손’


입력 2019.07.12 15:13 수정 2019.07.12 15:13        조재학 기자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12일 서울 강남구 한국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 ‘울산지역 산업활성화를 위한 에너지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윤병석 SK가스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12일 서울 강남구 한국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 ‘울산지역 산업활성화를 위한 에너지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윤병석 SK가스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는 12일 서울 강남구 한국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 SK가스와 ‘울산지역 산업활성화를 위한 에너지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 지역에서 에너지사업을 벌이고 있는 동서발전과 SK가스가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울산 내 에너지사업 공동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울산시가 미래먹거리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경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사가 역량을 모으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상호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아울러 양사는 연료다변화 가스복합, 액화가스 관련사업, 연료전지 등 다양한 에너지 관련사업 추진 시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동서발전은 울산의 대표적인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울산지역 내 에너지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추진 중이다”이라며 “두 회사가 지역 내 사업기회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한다면 지역사회와 회사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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