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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 김세연, '폭행방조혐의' 김창환 회장 딸로 밝혀져


입력 2019.07.12 11:08 수정 2019.07.12 14:47        이지희 기자

2019 미스코리아 진에 선정된 김세연이 작곡가이자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의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연은 11일 서울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최종 32명 가운데 진의 영예를 안았다.

미스코리아 진에 선정되면서 화제가 된 김세연의 가족사에도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다.

한 매체는 김세연이 유명 음악 프로듀서 김창환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회장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창환 회장은 자신의 SNS에 “DJ Koo 삼촌 K-Pop Party 클럽에 놀러간 둘째랑 막내 딸, 삼촌 음악 튼다고 너무 신나게 놀다가 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김 회장은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 선고기일에서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석철·이승현 형제에 대한 폭행을 방조한 혐의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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