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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일본에 강제징용 새 협상안 제시' 보도에 "사실무근"


입력 2019.07.11 15:54 수정 2019.07.11 15:54        이충재 기자
청와대는 우리 정부가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관련해 기존 '1+1' 해결안 이외의 새 협상안을 일본에 제시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자료사진)ⓒ데일리안 청와대는 우리 정부가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관련해 기존 '1+1' 해결안 이외의 새 협상안을 일본에 제시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자료사진)ⓒ데일리안

청와대는 우리 정부가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관련해 기존 '1+1(일본과 한국기업의 기금)' 해결안 이외의 새 협상안을 일본에 제시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관련 기사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일본에 협상안을 제시한 바도 없다"고 말했다.

앞서 문화일보는 여권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정부가 최근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 판결을 받은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해서는 한국과 일본 기업이 낸 기금(1+1)으로 해결하고 나머지 피해자들은 한국 정부가 책임지는(+α) 방안을 일본에 제시했지만, 응답이 없다고 보도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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