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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스토커 고소…"집까지 찾아와 괴롭혀"


입력 2019.07.11 15:09 수정 2019.07.11 15:10        부수정 기자
방송인 김숙이 자신을 장기간 괴롭히던 스토커를 고소했다.ⓒMBC 방송인 김숙이 자신을 장기간 괴롭히던 스토커를 고소했다.ⓒMBC

방송인 김숙이 자신을 장기간 괴롭히던 스토커를 고소했다.

김숙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1일 "김숙 씨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스토킹이 장기간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며 "최근 김숙의 자택을 찾아오기까지 하는 등 그 정도가 심해짐에 따라 당사자를 고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혹시 있을지도 모를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당 고소 건의 진행사항이나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속사는 김숙 씨를 비롯한 당사 연예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권 보호를 위해 악의적인 관심과 비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숙은 약 10개월 전부터 스토커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고, 소속사 차원에서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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