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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 모두 해제…장맛비로 더위 ‘주춤’


입력 2019.07.09 17:22 수정 2019.07.09 17:23        스팟뉴스팀

6일 서울 낮 기온 36.1도로 올해 최고 기록

서울과 경기, 강원 지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서울과 경기, 강원 지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6일 서울 낮 기온 36.1도로 올해 최고 기록

기상청은 서울, 경기,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대전, 세종, 충북 일부, 충남 일부, 강원 일부 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9일 오후 6시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은 지난 4일 오전 10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고 5일 오전 10시 경보로 상향됐다가 6일 오후 8시 다시 주의보로 하향됐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폭염 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서울의 낮 기온은 6일 36.1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최고를 기록했다.

오는 10∼11일에는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려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의 10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대전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울산 24도, 부산 25도, 제주 25도 등으로 예보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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