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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울산 태화강에 초고층 랜드마크 주상복합 짓는다


입력 2019.07.09 14:25 수정 2019.07.09 14:31        권이상 기자

지난 4일 울산 ‘우정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기공식 진행

49층 초고층으로 태화강 랜드마크 단지

우정 주상복합 기공식 모습. ⓒ반도건설 우정 주상복합 기공식 모습. ⓒ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지난 4일 ‘울산 우정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신축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울산시 중구 우정동 286-1 일대에 지하 7층~지상 49층(최고 171m), 3개동, 총 495가구(아파트 455가구, 오피스텔 40실)를 짓는 초고층 주상복합 신축사업이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6월 ‘우정지역주택조합’으로부터 사업을 수주하고 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84㎡, 오피스텔 30~58㎡ 규모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며 이달 착공 후 2023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울산 태화강 조망권을 지닌 49층 초고층 주상복합 사업지로 태화강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

사업지가 위치한 울산 우정동은 울산 중심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서 각광받고 있는 지역이다.

북부순환도로,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포항), 울산국가산업단지 연결도로(예정) 등 광역교통망을 갖췄으며, 울산공항, 울산역(KTX, SRT), 태화강역, 울산 시외버스터미널 등 교통시설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태화초, 우정초, 유곡중, 월평중, 함월고, 울산중앙고 등 우수한 교육기관이 인근에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상권의 중심인 ‘성남동 젊음의 거리’를 비롯해 백화점, 대형마트, 울산시청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또 인근에 태화강 체육공원, 태화강 대공원, 울산 시민공원, 십리대밭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우정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프로젝트’는 바로 앞으로 태화강이 위치해 조망 프리미엄을 지닌데다 최고 49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으로서 향후 울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수도권 신도시에서 검증받은 반도건설의 상품력으로 특화설계 및 첨단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울산의 랜드마크 단지에 걸맞는 우수한 품질로 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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