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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통신사 ‘셀콤' CEO, LGU+ 찾아 5G 벤치마킹


입력 2019.07.09 14:15 수정 2019.07.09 14:16        김은경 기자

2021년 서비스 상용화 검토…협력방안 논의

말레이시아 통신사업자 셀콤의 이드함 나와위 최고경영자(CEO·왼쪽에서 세 번째)가 지난 8일 경영진들과 함께 서울 강서구 LG유플러스 마곡사옥을 방문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LG유플러스 말레이시아 통신사업자 셀콤의 이드함 나와위 최고경영자(CEO·왼쪽에서 세 번째)가 지난 8일 경영진들과 함께 서울 강서구 LG유플러스 마곡사옥을 방문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LG유플러스

2021년 서비스 상용화 검토…협력방안 논의

LG유플러스는 말레이시아 통신사업자 셀콤(Celcom)의 이드함 나와위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경영진이 지난 8일 서울 강서구 마곡사옥을 방문해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를 벤치마킹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셀콤은 지난 1988년 설립된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통신사업자로, 2021년 경 5G 서비스 시작을 검토 중이다.

이날 셀콤 경영진은 LG유플러스의 5G 서비스 및 사업모델,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전략을 벤치마킹 했다.

LG유플러스는 최단기간 롱텀에볼루션(LTE) 전국망 구축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5G 네트워크 구축 현황과 전략, 품질 고도화 활동을 설명했다.

U+VR, U+AR 등 U+5G 6대 핵심 서비스와 사업모델,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5G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는 ‘U+5G 이노베이션 랩’도 소개했다.

최택진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은 “세계 최초로 5G 상용서비스를 개시한 LG유플러스의 기술력과 노하우, 서비스,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 5G 상용서비스를 준비 중인 셀콤과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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