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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악성 메일 계정 공개 “가만두지 않겠다”


입력 2019.07.04 16:23 수정 2019.07.04 16:24        이한철 기자
옥택연이 악성 메일을 공개하며 강경대응에 나섰다. ⓒ 연합뉴스 옥택연이 악성 메일을 공개하며 강경대응에 나섰다. ⓒ 연합뉴스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누리꾼으로 협박성 메시지를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옥택연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각종 SNS와 이메일 등을 통해 받은 협박성 메시지 일부를 캡처해 공개했다.

이 누리꾼은 메시지에서 “나는 오빠의 전화번호와 주소를 안다”며 협박성 메시지를 남겼고, 옥택연을 비롯한 2PM 멤버들을 욕하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발신 날짜는 2018년 6월로 옥택연이 1년 이상 이 같은 악성 메시지에 시달렸음을 알 수 있다.

옥택연은 악성 메일을 보낸 2개의 계정을 공개하며 “같은 사람이 이런 짓을 한 것 같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멤버들한테 이런 짓들을 한다”며 “”이 사람에 대해 알고 계신 분이 있다면 알려달라. 이런 미친짓을 하는 사람이 우릴 괴롭히는 걸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옥택연은 "이건 당신과 2PM·핫티스트(팬덤명)와의 전쟁이다"라고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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