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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탄코트 방출’ NC, 외야수 스몰린스키 영입


입력 2019.07.04 14:39 수정 2019.07.04 14:39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출루 능력 좋고, 외야 수비폭 넓어

NC 다이노스의 새 외국인 타자 제이크 스몰린스키. ⓒ 게티이미지 NC 다이노스의 새 외국인 타자 제이크 스몰린스키. ⓒ 게티이미지

NC 다이노스는 새 외국인 타자로 제이크 스몰린스키(30)를 영입한다고 4일 밝혔다. 그는 조만간 국내에 입국해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뒤 최종 계약할 예정이다.

스몰린스키는 180cm, 95kg의 당당한 체격을 갖춘 오른손 외야수다. 2007년 메이저리그 지명(워싱턴 내셔널스 2라운드, 전체 70순위) 받은 뒤 14년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 기록은 234경기, 673타석, 타율 0.235, 홈런 16개.

스몰린스키는 출루 능력이 좋고, 외야 수비폭이 넓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템파베이 레이스 산하 트리플A팀인 더램 불스에서 풀시즌을 뛰며 타율 0.270, 홈런 12개, 도루 9개를 기록하여 호타준족의 면모를 보여줬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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