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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 김현주 "인생 캐릭터, 이번 기회에 만들고 싶다"


입력 2019.07.02 16:04 수정 2019.07.02 16:04        이한철 기자
배우 김현주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OCN오리지널 드라마 '왓쳐'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우 김현주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OCN오리지널 드라마 '왓쳐'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우 김현주가 OCN 새 토일 드라마 '왓쳐(WATCHER)'를 통해 인생 캐릭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김현주는 2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OCN '왓쳐' 제작발표회에서 "이번이 인생 캐릭터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현주는 '왓쳐'에서 한때는 검사였으나 범죄자들을 변호하는 변호사로 변신한 한태주 역을 연기한다.

김현주는 "그동안 인생 캐릭터를 했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이번 기회를 통해 좀 만들고 싶다"며 "하면 할수록 어려운 인물이고, 제가 따라갈 수 없는 멋진 인물이라 제가 더 노력해야 할 거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왓쳐'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돼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 드라마다.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이 출연하며 6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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