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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혁신적인 R&D 기술로 시장 선도


입력 2019.07.02 10:27 수정 2019.07.02 10:27        조인영 기자

지속적인 R&D 혁신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OE 공급 확대

최첨단 연구 인프라 혁신을 통한 R&D 역량 강화

한국타이어테크노돔ⓒ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테크노돔ⓒ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지속적인 R&D 혁신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OE 공급 확대
최첨단 연구 인프라 혁신을 통한 R&D 역량 강화


한국타이어그룹이 지난 5월 8일부터 글로벌 브랜드인 '한국(Hankook)'을 반영한 통합 브랜드 체계를 구축해 지주사 및 주요 계열사의 사명을 변경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개별 계열사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넘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 개척에 도전하는 파괴적 혁신을 지속하기 위해서다. 한국타이어는 혁신적인 연구개발(R&D) 시스템을 기반으로 타이어 원천기술 개발 및 확보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탑티어(Top Tier) 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속적인 R&D 혁신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OE 공급 확대

2일 한국타이어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포르쉐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3대 완성차 기업의 고성능 모델과 일본 토요타와 혼다의 북미 베스트셀링 모델까지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OET)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BMW 플래그쉽 모델 ‘뉴 7시리즈’,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 ‘뉴 RS5 쿠페’와 고성능 슈퍼 왜건 ‘뉴 RS4 아반트’, 메르세데스-벤츠 대표 프리미엄 세단 ‘뉴 S클래스’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독일 3대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아울러 포르쉐의 대표 SUV ‘마칸’과 아우디 고성능 스포츠카 ‘뉴 아우디 TT’까지 하이테크 기술력이 집약된 초고성능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에 장착된 한국타이어ⓒ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에 장착된 한국타이어ⓒ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또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의 ‘GLC’, ‘GLC 쿠페’와 BMW ‘X5’, ‘뉴 X3’, 아우디 ‘Q7’, ‘SQ7’에 초고성능 SUV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 SUV(Ventus S1 evo² SUV)’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SUV OE 시장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는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인 ‘혼다 어코드’와 ‘토요타 캠리’ 최신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데 이어 일본 3대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인 닛산의 대표 중형 세단 ‘2019 알티마’에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 ‘키너지 GT(Kinergy GT)’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체결했다.

◆최첨단 연구 인프라 혁신을 통한 R&D 역량 강화

한국타이어는 최첨단 연구 인프라 혁신을 통한 R&D 역량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테크노돔’은 최첨단 설비를 갖춘 전 세계 각 대륙에 위치한 4개의 연구소(미국, 독일, 중국, 일본)를 총괄하는 R&D 센터로, 친환경 연구환경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의 가치를 보존하며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Top Tier 도약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또한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총 집결한 글로벌 하이테크 연구 시설을 통해 지역별 기후와 도로 특성에 맞는 국가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타이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초고성능 타이어(UHPT) 등 프리미엄 상품과 친환경∙차세대 타이어를 개발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R&D 혁신에 기반한 글로벌 탑티어 기술력으로 세계적인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한편 플래그쉽 세단, 고성능 스포츠카, 프리미엄 SUV 등 다양한 차종에서의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비즈니스 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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