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래시포드, 맨유와 재계약 ‘주급 2억9400만원’


입력 2019.07.02 09:39 수정 2019.07.02 09:39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2023년까지 계약, 1년 계약 연장 옵션도 포함

맨유와 재계약을 체결한 래시포드. ⓒ 게티이미지 맨유와 재계약을 체결한 래시포드. ⓒ 게티이미지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맨유는 1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래시포드와 새로운 계약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맨유와 래시포드의 계약은 2023년까지이며, 1년 계약 연장 옵션도 포함됐다. 주급은 20만 파운드(약 2억9400만원)다.

맨유 유스 출신인 래시포드는 18살이던 2015년 11월 왓포드전에서 프리미어리그 1군에 데뷔했다.

그는 현재까지 4시즌 동안 맨유에서 총 170경기(정규리그 111경기)에 나서 45골(정규리그 27골)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공격자원으로 활약했다.

래시포드는 “7살 때 구단을 처음 왔을 때부터 맨유는 내 인생의 전부였다”며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내서 맨유를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