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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6월 내수판매 5788대…전년비 39.3%↓


입력 2019.07.01 14:59 수정 2019.07.01 16:53        박영국 기자

한국GM은 6월 내수판매 5788대, 수출 3만663대 등 총 3만645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내수는 39.3%, 수출은 17.2% 감소하며 전체적으로 21.7% 줄었다.

내수 판매의 경우 말리부가 13.2% 증가한 1183대, 트랙스가 7.1% 증가한 1046대로 선전했으나 볼륨 차종인 스파크가 33.3% 감소한 2567대에 그쳤고, 이쿼녹스도 40.0% 감소한 231대에 머물렀다.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 판매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시저 톨레도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는 최근 진행하고 있는 ‘Search Engine for Real Life’ 캠페인에 맞춰 마케팅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이는 말리부, 트랙스 등의 주력 판매 모델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7월에는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 제로’ 무이자 할부와 여기에 현금 지원 혜택이 추가된 ‘더블 제로 무이자 콤보’ 할부 프로그램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내수 입지를 더욱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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