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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변전소 수리작업 중 정전…복구 완료"


입력 2019.07.01 12:32 수정 2019.07.01 12:33        조인영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경.ⓒ포스코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경.ⓒ포스코

포스코는 광양제철소 내 변전소 수리 작업중에 정전이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11분께 전남 광양시 태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정전으로 불꽃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는 일이 발생했다.

포스코는 이날 "광양제철소 정전은 제철소 내부 변전소 차단기 수리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화재, 폭발과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사고 원인인 변전소는 9시 44분경 복구가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1코크스공장도 현재 정상 가동중이며 불꽃과 연기가 잦아든 상태로 소방인력과 차량이 철수했다고도 밝혔다. 코크스공장은 석탄을 가열해 고로 공정에 열원 등으로 쓰이는 원료를 만드는 공정이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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