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文대통령 "日 적극적 지지하면 평화 빨리 올 것"


입력 2019.06.29 15:54 수정 2019.06.29 15:54        데일리안 오사카(일본) = 이충재 기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반도 평화가 아시아의 발전에 이득이 되고, 세계 평화에 기여하리라는 것을 끊임없이 확인시키고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자료사진)ⓒ청와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반도 평화가 아시아의 발전에 이득이 되고, 세계 평화에 기여하리라는 것을 끊임없이 확인시키고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자료사진)ⓒ청와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반도 평화가 아시아의 발전에 이득이 되고, 세계 평화에 기여하리라는 것을 끊임없이 확인시키고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한반도 평화는 당사자들 간의 대화만큼 다자간 외교를 통한 국제사회의 동의와 지지가 필요하다"며 "일본의 적극적 지지가 더해진다면 우리의 평화는 좀 더 빠르게 올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신뢰를 쌓아야 할 정상들, 지지를 얻어야 할 나라들이 매우 많다"며 "이번에 2박 3일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우리를 둘러싼 4강의 정상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났고 이제 서울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소개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충재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