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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등판, 마틴과 배터리…피더슨 1루수


입력 2019.06.29 09:01 수정 2019.06.29 09:02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콜로라도 원정서 네 번째 10승 도전

네 번째로 시즌 10승 도전에 나서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다시 한 번 베테랑 포수 러셀 마틴과 호흡을 이룬다. ⓒ 게티이미지 네 번째로 시즌 10승 도전에 나서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다시 한 번 베테랑 포수 러셀 마틴과 호흡을 이룬다. ⓒ 게티이미지

네 번째로 시즌 10승 도전에 나서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다시 한 번 베테랑 포수 러셀 마틴과 호흡을 이룬다.

류현진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9시 40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23일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6피안타 3실점(1자책)으로 잘 던졌지만 작 피더슨 등 동료 내야수들이 아쉬운 실책성 플레이를 범하며 시즌 10승 달성에 실패했다.

특히 류현진은 지난 5일 애리조나 원정서 시즌 9승 달성에 성공한 이후 지독한 아홉수에 걸려있다. 이후 세 차례 등판서 6이닝 1실점, 7이닝 2실점 비자책, 6이닝 3실점(1자책)으로 호투하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한 류현진은 콜로라도 원정서 10승을 위해 4수 도전에 나선다.

이날 다저스는 작 피더슨(1루수)과 알렉스 버두고(중견수)를 테이블 세터에 배치했다. 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우익수)-맥스 먼시(2루수)가 클린업 트리오를 이루고, 맷 비티(좌익수)-크리스 테일러(유격수)-러셀 마틴(포수)으로 하위타선을 꾸렸다. 9번 타자는 투수 류현진이다.

마틴이 11경기 연속 류현진과 배터리 호흡을 맞추게 됐다. 또 지난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서 포구에 아쉬움을 드러낸 피더슨이 다시 한 번 1루수로 출전한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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