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특징주] 에이치엘비, 임상 실망에 이틀째 하한가


입력 2019.06.28 09:29 수정 2019.06.28 09:30        백서원 기자

에이치엘비가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신약 후보 물질인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 결과가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장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3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29.33%)도 급락했다.

에이치엘비는 전일 서울 여의도에서 긴급 설명회를 열고 “현재 수치로 통계적 유의성을 분석한 결과 임상 최종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발표했다.

또 이번 결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 신청을 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을 밝히면서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전날 나란히 하한가를 기록했다.

'특징주'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