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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광주·전남·전북 코스닥 상장법인 경영진 간담회


입력 2019.06.27 17:01 수정 2019.06.27 17:03        백서원 기자
간담회에 앞서 길재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거래소 간담회에 앞서 길재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거래소

한국거래소는 27일 광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광주·전남·전북 지역 코스닥 상장법인 경영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거래소 측은 “이번 간담회에서는 광주·전남·전북 소재 코스닥 상장법인 경영진과 소통하며 급변하는 자본시장 환경에 원활히 대처할 수 있도록 거래소의 지원방안을 안내했다”면서 “또 경영진 간 생생한 의견교류를 통해 기업혁신에 있어 다양한 대응방안을 모색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길재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은 “최근 회계개혁법 시행 등 상장기업의 경영투명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어 경영진의 책임이 막중하다”고 말했다.

길 위원장은 “특히 경영진이 앞장서서 회계공시 분야의 기업역량을 강화해야 시장의 신뢰를 얻고 기업 가치를 제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거래소도 “실효성 있는 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해 코스닥 상장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코스닥시장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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