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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한미정상회담 전 남북정상회담 계획 없어"


입력 2019.06.25 12:51 수정 2019.06.25 12:51        이충재 기자

외통위 전체회의서 "현시점에서 그런 계획 없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25일 한미정상회담 이전 남북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 전망이 어렵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현재 시점에서는 그런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한미 정상회담 전에 남북 정상회담이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고, 작년에 남북 정상회담 사례를 보면 어느 정도 물리적으로 가능하다는 측면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29~30일 한국을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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