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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2019 아시아 투어 성료…'아시아의 남자친구'


입력 2019.06.25 08:51 수정 2019.06.25 08:53        부수정 기자
배우 박보검이 지난 22일 마닐라를 끝으로 '2019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 지었다.ⓒ블러썸엔터테인먼트 배우 박보검이 지난 22일 마닐라를 끝으로 '2019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 지었다.ⓒ블러썸엔터테인먼트

배우 박보검이 지난 22일 마닐라를 끝으로 '2019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 지었다.

25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보검은 지난 1월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방콕·싱가포르·홍콩·자카르타·쿠알라룸푸르·대만·마닐라 등을 돌며 6개월 동안 약 5만명의 팬과 만났다.

'굿 데이(Good Day)'라는 제목으로 펼쳐진 이번 투어는 박보검이 팬들과 보내는 시간이 좋은 날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접 기획했다.

박보검은 도시 공연마다 각별한 노력을 드러냈다. 방콕,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등의 현지 언어로 된 노래를 부를 때는 팬들도 감동했다.

아울러 각기 다른 비공개 영상과 선물들, 본인의 모습이 담긴 폴라로이드와 직접 사인한 하트공 등을 준비, 총 5000개 이상의 선물에 일일이 사인해 팬들에게 전달했다.

팬들의 열정적인 환호에 눈을 맞추며 인사를 건네는 다정함은 물론, 드라마 '남자친구'의 명장면을 무대 위 팬들과 함께 따라하며 '일일 남자친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공연 후반부에는 팬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앙코르 무대로 장식, 하이터치로 팬들을 배웅하며 팬들을 향한 사랑을 전했다.

소속사는 "박보검이 방문한 각 도시 언론은 그의 팬서비스와 매력, 그가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연이어 보도했다"고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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