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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사생팬 경찰 신고…"도 넘은 사생활 침해"


입력 2019.06.21 16:49 수정 2019.06.21 16:50        부수정 기자
엑소 찬열이 사생팬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SM 엑소 찬열이 사생팬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SM

엑소 찬열이 사생팬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4월 초 중국 사생팬이 서울 역삼동에 있는 찬열의 작업실 침입을 시도했다.

당시 작업실에서는 여성 크루 한 명이 음악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가 사생팬의 행동을 영상으로 촬영해 외부에 있던 찬열에게 전송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SM은 "찬열의 작업실에 지속적인 사생팬 침해가 있어 신고하는 일이 발생했다"며 "도를 넘은 사생활 침해로 아티스트들의 고통과 피해가 심각한 만큼 자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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