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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간첩선 이면 어쩔뻔, 기가 막힐 노릇”


입력 2019.06.19 15:22 수정 2019.06.19 15:23        박항구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황 대표는 북한 어선 1척이 아무런 제지 없이 동해 삼척항에 진입한 사건과 관련해 “어선이 아니라 간첩선이라면 어쩔 뻔했나. 이 정권의 국방 무력화가 이런 사태를 불렀다”고 비판하며 “군 당국은 배를 항구에 대고 상륙할 때까지도 전혀 몰랐다고 한다. 낚시하던 민간인이 신고한 뒤에야 사태를 파악했다고 하니 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다. 육해공군의 3중 방어막이 완전히 뚫린 것이다. 이런 군을 믿고 잠이나 잘 수 있겠나”고 말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황 대표는 북한 어선 1척이 아무런 제지 없이 동해 삼척항에 진입한 사건과 관련해 “어선이 아니라 간첩선이라면 어쩔 뻔했나. 이 정권의 국방 무력화가 이런 사태를 불렀다”고 비판하며 “군 당국은 배를 항구에 대고 상륙할 때까지도 전혀 몰랐다고 한다. 낚시하던 민간인이 신고한 뒤에야 사태를 파악했다고 하니 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다.  육해공군의 3중 방어막이 완전히 뚫린 것이다. 이런 군을 믿고 잠이나 잘 수 있겠나”고 말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황 대표는 북한 어선 1척이 아무런 제지 없이 동해 삼척항에 진입한 사건과 관련해 “어선이 아니라 간첩선이라면 어쩔 뻔했나. 이 정권의 국방 무력화가 이런 사태를 불렀다”고 비판하며 “군 당국은 배를 항구에 대고 상륙할 때까지도 전혀 몰랐다고 한다. 낚시하던 민간인이 신고한 뒤에야 사태를 파악했다고 하니 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다. 육해공군의 3중 방어막이 완전히 뚫린 것이다. 이런 군을 믿고 잠이나 잘 수 있겠나”고 말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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