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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벽화그리기‧서적 기증 등 사회공헌 활동 본격 전개


입력 2019.06.19 14:52 수정 2019.06.19 14:52        조재학 기자
흥국화재 임직원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태광그룹 흥국화재 임직원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태광그룹

태광그룹이 그룹은 물론 각 계열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일 태광그룹에 따르면 인프라‧레저계열사인 티시스는 오는 7월부터 독거노인 대상 말벗서비스를 진행한다.

말벗서비스는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과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안전과 건강을 살피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 대상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오는 25일 발대식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섬유‧석유화학계열사인 태광산업은 취약계층 아동 자립을 위해 지난 2013년 5월 시작한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오는 2023년까지 연장해 10년간 총 5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지난 14일 서대문구 아동생활시설인 송죽원에서 건물 외벽을 재단장하는 ‘임직원이 함께하는 벽화봉사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매년 신입사원과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흥국화재도 지난달 28일 서울 은평구 연천초등학교에서 등하굣길 담벼락 재단장을 위한 ‘어린이를 위한 벽화그리기’ 행사를 가졌다.

미디어계열사인 티브로드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방송권역 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서적을 지원했다. 티브로드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아이들 한글과 우리 문화, 역사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적과 CD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복지센터 등을 통해 매년 기증해왔다.

인프라‧레저 계열사인 티알엔은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에서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티알엔의 제빵 봉사활동은 오는 10월까지 약 12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하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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