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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그린본드 5억달러 역대 최저금리 발행

  • [데일리안] 입력 2019.06.18 17:23
  • 수정 2019.06.18 17:23
  • 조재학 기자

국내 공기업 최초 UN 지속가능목표 연계 그린본드 발행

국내 공기업 발행 글로벌 그린본드 중 역대 최저금리 조달

국내 공기업 최초 UN 지속가능목표 연계 그린본드 발행
국내 공기업 발행 글로벌 그린본드 중 역대 최저금리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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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지난 17일 5년 만기, 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전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친환경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그린본드 발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전은 국내 공기업으로는 최초로 UN지속가능개발목표(SDGs)와 그린본드 사용처를 연계시키고, 이에 대한 외부인증기관(Sustainalytics)의 인증을 받았다.

발행금리는 미국 5년만기, 미국 국채금리 1.847%에 국가, 기업 신용도 등에 따른 가산금리 0.75%를 더한 2.597%로, 국내 공기업이 발행한 글로벌 그린본드 중 역대 최저수준이다.

발행예정액 대비 6배(30억달러)의 투자수요가 몰리면서 최초 제시 금리(2.847%)보다 0.25%포인트(p) 낮아진 2.597%수준으로 발행했다.

한편 통화스왑을 통해 원화로 환산해 지급할 금리는 1.223%로 국내 전력채 발행과 비교해서도 0.414%p 낮은 금리로 조달함에 따라 금융비용을 크게 절감했다.

이번 발행은 최근 미중 무역갈등 등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전의 펀더멘탈(기초체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와 한전 채권의 높은 투자수요를 확인한 계기가 됐다.

한전은 이번 그린본드 발행으로 조달할 자금을 기존 채권에 대한 차환과 국내외 태양광 및 풍력발전 사업, 전기 자동차 구매 및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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