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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명성 잇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17~19일 계약 진행


입력 2019.06.18 11:40 수정 2019.06.18 11:40        권이상 기자

부산∙대구 지역 내 ‘더 제니스’ 불황에도 높은 인기 상승

17~19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정당계약 진행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거실 내부 모습. ⓒ데일리안DB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거실 내부 모습. ⓒ데일리안DB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지역에는 고급 브랜드를 단 초고층 주상복합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부촌으로 꼽히는 부산 해운대구, 대구 수성구 일대 내 최고가 단지로 두산건설의 고급 브랜드인 ‘더 제니스’가 들어서 있어 새롭게 공급되는 분양 단지에 대해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부촌 아파트로 명성이 높은 ‘대구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다. 총 1495가구 최고 54층으로 지어진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대구 지역 부유층들이 주로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편리한 교통망과 대구 8학군으로 불리는 우수한 교육환경, 행정기관들이 밀집해 기본적인 입지조건이 우수하다. 대구에서 보기 드문 50층 이상의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희소성도 높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를 살펴보면 전용 204㎡의 지난해 8월 마지막 거래 가격은 22억원(13층)으로 불과 2년전의 가격인 14억원대보다 약 8억원 정도 상승했다. 이 곳으로 진입하려는 수요가 끊이지 않고, 정주성도 높다 보니 불황을 겪는 시기에도 오름폭이 커지며 자체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도 동일한 모습이다.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이 일대 최고가 아파트로 인지도 및 선호도가 높아 시세를 리딩하는 단지로 꼽힌다. 총 1788가구로 최고 80층으로 공급된 이 단지는 2018년 3월 전용 222㎡가 41억4340만원(68층)에 거래돼, 서울∙경기권을 제외한 지역 최고가 아파트로 기록됐다.

지난 2017년 4월 동일면적 실 거래가격은 28억1440만원(71층)으로 1년 동안 약 13억원 가량 상승했다. 부동산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도 랜드마크 단지라는 대표성과 우수한 상품가치가 주목을 받으며 지속적인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부산, 대구 등 경상권에서 강세를 보이는 두산건설의 ‘더 제니스’ 브랜드 아파트가 부산 동구 지역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로 공급되며 수요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아파트는 지난달 29일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959가구(특별공급 267가구 제외) 모집에 6349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6.6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최고 경쟁률은 18.83대 1로 전용면적 75C㎡타입에서 나왔다.

두산건설 분양 관계자는 “부산의 최중심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에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이 속도를 내면서 수혜단지로 꼽히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의 높은 미래가치가 수요자들을 끌어 모았다”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전매제한 6개월,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 등의 장점도 사람들을 몰리게 한 주요 요인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는 오션뷰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해운대구 못지않은 바다 조망이 나오며, 사업지 주변을 둘러싼 개발호재를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어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또, 가장 먼저 가시화된 것은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이다. 국내 첫 항만재개발 사업으로 1단계 사업은 2022년 준공 예정이며, 대륙과 해양을 잇는 국제해양관광, 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북항 일원에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를 추진 중에 있어, 부산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미군55보급창 부지의 공원화 사업 및 자성고가로 철거 등 지역 가치를 높이는 대규모 개발 호재로 이 지역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을 비롯해 도시정비사업도 본격화되면서, 주거환경 정비까지 완료되면 해운대구 ‘두산위브더제니스’ 못지 않은 최고가 단지로 부산 동구 일대 랜드마크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는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7개동 2040가구(전용면적 59~84㎡), 오피스텔 1개 동 345실(전용면적 29~68㎡) 총 2385가구로 구성된다.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252-1091번지에 위치한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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