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주택가에 싱크홀 발생
대구 한 도로에서 땅 꺼짐 현상(싱크홀)이 발생해 당국이 복구작업에 나섰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전 10시 26분께 대구 수성구 두산동 주택가 삼거리 도로에서 지름 2m, 깊이 1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 발생에 따른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으며 도시가스, 상‧하수도 파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당국은 지하 통신 케이블 등이 교차하는 관로 하부에 생긴 공백으로 인해 땅 꺼짐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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