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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월성 2호기 8주기 연속 무고장운전 달성


입력 2019.06.17 19:08 수정 2019.06.17 19:11        조재학 기자

‘국내 최초’ 3280일 연속운전…안전성‧기술력 입증

정재훈 사장 “‘원마인드 원팀’으로 안전운영 최선”

‘국내 최초’ 3280일 연속운전…안전성‧기술력 입증
정재훈 사장 “‘원마인드 원팀’으로 안전운영 최선”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7일 1발전소에서 월성 2호기의 ‘8주기 연속 무고장안전운전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7일 1발전소에서 월성 2호기의 ‘8주기 연속 무고장안전운전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7일 1발전소에서 월성 2호기의 국내 최초 ‘8주기 연속 무고장안전운전 달성’에 기여한 현장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OCTF)은 발전소가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계통연결시점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계통분리시점까지 발전정지 없이 운전했다는 것으로, 정비‧운전‧관리능력 등 원전 운영의 안정성과 기술능력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월성 2호기는 지난 2009년 9월부터 2019년 6월까지 3280일 동안 고장정지 없이 국내 최초로 8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했다.

정재훈 사장은 인사말에서 “안전은 가장 소중한 사명이자 책무로, 원전 안전 운영을 위해서는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고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도 원마인드 원팀(One-Mind, One-Team)이 돼서 원전 안전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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