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P운용, TDF 출시 2년⋯전 구간 수익률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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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9년 12월 15일 00:31:07
    신한BNPP운용, TDF 출시 2년⋯전 구간 수익률 '선두'
    주식 62%·채권 18% 비율의 포트폴리오⋯"최선의 은퇴 준비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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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06-17 12:43
    최이레 기자(Ire@dailian.co.kr)
    ▲ 박인철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부사장이 17일 열린 기자간담회 전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데일리안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신한BNP)이 타깃데이트펀드(TDF·Target Date Fund) 출시 2주년을 맞아 실시한 기자간담회에서 '신한BNPP마음편한TDF' 시리즈가 업계 수익률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BNP에 따르면 신한BNPP마음편한 펀드는 2017년 6월30일 이후 지난 달 31일까지 TDF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TDF란 투자자의 은퇴 시점을 목표 시점(target date)으로 생애주기에 따라 펀드가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정하는 자산배분 펀드다.

    신한BNPP마음편한TDF는 수익률이 가장 좋은 '신한BNPP마음편한2035(10.51%)'를 비롯해 신한BNPP마음편한TDF2040 등 총 6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김성훈 신한BNPP마음편한 TDF 운용역은 "신한BNPP마음편한TDF증권투자신탁은 한국형 TDF로서 한국인의 위험성향을 적절하게 반영했다"며 "안전성과 수익성을 균형 있게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한BNPP의 TDF시리즈는 미국 주식 20%, 일본 주식 12% 등 포트폴리오 내 주식 비중이 62% 가량 되고 한국 채권 13%, 미국 채권 8% 등 채권 투자 비율이 38% 정도 되는 세계시장 분산 투자 상품이다.

    특히, 신한BNP는 자사 상품만을 고집하지 않고 수익성이 좋은 우수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밸해 운용한다고 소개했다. 따라서 특정 액티브펀드에만 투자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손실 등을 최소화해 수익성을 극대활 할 수 있는 구조다.

    이와 함께 투자 자산 별로 적용되는 환 운용 및 전술적 자산배분(TAA)도 전략적 특징으로 꼽힌다. 선진국 주식의 경우 환 오픈을 통해 장기적 위험 대비 성과를 개선하고 선진국 통화 표시채권은 환헤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확보한다. 더불어 신흥국 통화 표시 자산 등에도 환 오픈을 실시해 금융 시장 변동성 확대 시 원·달러 헤지에 따른 추가 위험 발생을 줄인다.

    또한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때 시간 프레임(Glide Path)울 보완, 운용 성과 향상과 안정성을 노릴 수 있도록 전술적 자산배분을 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정보 제공이 가능한 운용 시스템을 보유했고 운용 현황에 대한 신속한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김 운용역은 "기존 TDF 운용사들과의 가장 큰 차별점은 운용 및 판매 용이를 위해 마련한 상품들이 아닌 순수하게 최선의 은퇴 준비가 될 수 있도록 설계한 상품"이라며 "일시적인 성과가 아닌 장기적으로 가장 우수한 위험관리 및 운용 성과를 가진 상품이 마음편한TDF 시리즈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한BNP는 업계 후발 주자이지만 올해 지난해 성과 기반으로 적극적인 판매에 나서고 있어 점유율이 많이 확대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데일리안 = 최이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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