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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 창립식 개최...아서 허먼 박사 강연


입력 2019.06.16 10:29 수정 2019.06.16 10:30        김은경 기자

김성태·변재일 의원 공통 대표

허드슨연구소와 양자정보통신 업무협약

SKT, 양자 분야 전시...박정호 사장 참석

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 창립식 및 美 허드슨연구소 허먼 박사 초청 특별대담이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김성태 의원실 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 창립식 및 美 허드슨연구소 허먼 박사 초청 특별대담이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김성태 의원실

김성태·변재일 의원 공통 대표
허드슨연구소와 양자정보통신 업무협약
SKT, 양자 분야 전시...박정호 사장 참석


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 창립식 및 美 허드슨연구소 허먼 박사 초청 특별대담이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은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 공동대표·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과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 공동대표·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이 공동주최한다.

포럼은 공공기관과 산·학·연을 중심으로 운영위원회와 연구개발, 인력양성, 산업기반, 입법 4개 분과 전문위원회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창립식 이후 국회·정부·산업계·학계가 머리를 맞대 미래 산업의 핵심 기반기술인 양자정보통신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각국 주요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입법에 나설 예정이다.

김성태 의원은 “포럼 창립 이후 양자정보통신 분야 지원을 위한 입법화를 바로 진행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기술 수준 확보와 표준화 부분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변재일 의원은 “양자정보통신포럼 활동이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를 줄이고 나아가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미국 허드슨연구소 아서 허먼 박사 초청 특별강연 및 대담과 SK텔레콤 양자분야 전시가 예정돼 있다. 아서 허먼 박사는 기술·안보·국방전략·경제 분야 선임연구원이자 QAI(퀀텀얼라이언스 이니셔티브) 의장을 역임중이다.

SK텔레콤은 ▲양자 암호 기술에 대한 개념 소개 ▲5G 커넥티드 카 ▲5G 커넥티드 팩토리 ▲양자보안 게이트웨이 ▲단일 광자 라이다(LiDAR) 등을 전시한다.

부대행사로 국회 및 미 허드슨연구소간 양자정보통신 분야 업무협약 체결을 비롯해 공동대표인 김성태 의원과 아서 허먼 박사,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이 함께하는 특별대담도 진행된다.

창립식에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석제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이병권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박상열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조현숙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 박진호 한국정보기술(IT)융합연구원장, 박재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장 등 중앙정부와 산업계, 양자정보통신분야 교수 및 연구자,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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