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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볼 욕심 버린 이강인 “오로지 우승만”

  • [데일리안] 입력 2019.06.15 08:42
  • 수정 2019.06.15 08:43
  • 김윤일 기자

결승전 전날 열린 공식기자회견에 선수 대표 참석

<@IMG1>
‘막내형’ 이강인(18·발렌시아)이 개인 타이틀 대신 팀의 우승만을 정조준하고 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16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각) 폴란드 우치 경기장에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우크라이나와 결승전을 치른다.

FIFA 주관 대회 사상 첫 결승 무대에 오른 한국은 기세를 몰아 우승에 도전한다. 앞서 한국 축구의 최대 성과는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 축구대회(현 U-20 월드컵)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의 4강이다.

이강인은 15일 우치 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정정용 감독과 함께 선수 대표로 참석했다.

자리에 앉은 이강인은 이번 대회 유력한 골든볼 수상 후보다. 이에 대해 이강인은 "다른 것 없어도 되니 우승만 하고 싶다"고 선을 그었다.

이강인은 "우승만이 목표다"라면서 "다른 경기 때처럼 열심히 하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개인상보다는 팀 우승이 우선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우리가 잘하는 것, 준비한 것만 하면 될 것 같다"라면서 "사실 결승전 같지 않다. 느낌이 다른 경기와 비슷하다. 그냥 계속 뛸 경기, 뛰었던 경기 중 하나다. 나가서 즐기고 좋은 추억 만들겠다"라고 여유를 보였다.

한편, FIFA는 이번 결승전에 축구 레전드 5명을 초청한다. 결승 진출국인 한국과 우크라이나에서는 박지성과 1986년 발롱도르 수상자인 이고르 벨라노프가 모습을 드러낸다. 여기에 U-20 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브라질 베베투, 포르투갈의 페르난두 쿠투, 아벨 사비에르도 자리를 빛낸다.

이에 대해 이강인은 "박지성 선배가 오는 것은 나뿐만이 아니라 모든 형들에게도 영광이다. 어렸을 때 많이 배우고 존경했던 선수다. 응원해주러 오셔서 감사하다"라면서 "열심히 뛰어 좋은 모습, 좋은 성적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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