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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이번 주말 국회 정상화 마지노선…대승적 결단 촉구"


입력 2019.06.13 10:13 수정 2019.06.13 10:14        이동우 기자

"국회 문 열고 법안 심사 시작해야"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2019년도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2019년도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3일 "이번 주말이 국회 정상화의 마지노선"이라며 "이번 주말까지 타결되지 않으면 다른 대안을 모색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 문을 열고 법안 심사를 시작해야 한다. 가만히 앉아 시간만 보내다 정해진 날짜가 채워지면 패스트트랙 법안이 원안대로 본회의에 상정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소환제 도입에 국민 10명 중 8명이 찬성한다고 한다"면서 "국회 문을 닫아놓고 말로만 민생 경제를 외치는 정치인의 행태에 국민 반감이 혐오로 발전하고 있다. 여기서 더 시간을 끄는 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9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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