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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전자, 스마트폰 리스크 완화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19.06.11 09:34 수정 2019.06.11 09:34        백서원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리스크 완화에 따라 재평가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 28분 현재 LG전자는 전일 대비 3000원(3.85%) 상승한 8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항상 스마트폰이 실적의 발목을 잡았고 절대적 저평가의 원인도 스마트폰이었다”며 “V50이 이동통신사들의 보조금 지원에 힘입어 20여일 만에 17만대 넘게 판매됐다. 플래그십 판매 호조는 G3 이후 5년만의 일”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어 “양적으로는 가전의 선전으로 상쇄할 것이고, 질적으로는 스마트폰의 손익 개선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기업가치 재평가의 근거를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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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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