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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행정도 창의력‧적극성이 생명"


입력 2019.06.07 14:16 수정 2019.06.07 14:17        이충재 기자

청와대서 '성과 공무원' 23명 격려오찬…"적극·현장·공감행정 당부"

청와대서 '성과 공무원' 23명 격려오찬…"적극·현장·공감행정 당부"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성과 공무원' 23명과 가진 오찬에서 "공무원에게 힘이 되도록 적극행정 문화를 제도화하겠다"며 "각 부처에서 반기별로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특별 승진·승급 등 인사상 우대 조치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행정에 대한 면책도 제도화하겠다"고 말했다.(자료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성과 공무원' 23명과 가진 오찬에서 "공무원에게 힘이 되도록 적극행정 문화를 제도화하겠다"며 "각 부처에서 반기별로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특별 승진·승급 등 인사상 우대 조치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행정에 대한 면책도 제도화하겠다"고 말했다.(자료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성과 공무원' 23명과 가진 오찬에서 "공무원에게 힘이 되도록 적극행정 문화를 제도화하겠다"며 "각 부처에서 반기별로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특별 승진·승급 등 인사상 우대 조치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행정에 대한 면책도 제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적극·현장·공감 행정'을 당부했다. '적극행정'에 대해선 "행정도 창의력과 적극성이 생명"이라며 "공직자는 단순한 법 집행을 넘어서 새로운 시각과 창의성으로 적극행정을 펼쳐야 한다. 그래야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행정'과 관련 "정책은 이해관계자 간 갈등을 낳기도 하고, 때로는 저항에 부딪히기도 한다. 충돌하는 가치를 저울질하고 갈등을 조정하면서 공감을 얻어가야 한다"면서 "조금 느리게 가야 할 때도 있고, 저항은 저항대로 치유하면서 정책은 정책대로 추진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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