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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전문기업 '프리즈, 공조냉동기기 '쿨리닉' 출시


입력 2019.06.04 17:35 수정 2019.06.04 17:35        김유연 기자
ⓒ프리즈 ⓒ프리즈

냉동공조 시스템 전문기업 '프리즈'는 공조냉동기기 AS 전문 플랫폼 '쿨리닉'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쿨리닉은 소비자와 업체 간의 다툼을 최소화하고 고장 접수 후 현장도착 시간을 현재 평균 12시간에서 2시간 내로 단축시킬 수 있도록 한다.

쿨리닉은 4월 현재 약 200개 업체의 리스트를 보유해 지역 기반 협력업체를 호출한다. 아울러 매칭된 협력업체에게 현장 데이터를 제공해 출동·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또한 본사가 소비자들의 데이터 베이스를 수집해 지속적으로 관리함은 물론 수리비 분쟁의 주요 원인이 됐던 현금 결제 방식에서 카드 결제를 가능하도록 했다.

쿨리닉은 소비자에게는 ▲빠른 현장 출동 ▲수리 작업의 투명화 ▲수리비 카드결제 가능 ▲지속적인 관리, 협력업체에게는 ▲출장비 분쟁 해소 ▲영업의 어려움 해소 ▲수금 문제 해소 등의 장점을 취했다.

이승용 프리즈 대표는 "정보를 상세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불신을 해소했다며,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보기 어려운 냉동공조라는 전문분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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