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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2019년 중국 투자 기회 세미나' 개최


입력 2019.06.03 11:00 수정 2019.06.03 10:57        이홍석 기자

12일 오후 2시 전경련회관...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참석

12일 오후 2시 전경련회관...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참석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룸에서 '2019년 중국 투자 기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법무법인 태평양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 정부가 오는 2020년 1월부터 외자 3법을 통합한 ‘외상투자법’을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이에 따른 중국 투자환경 변화 동향을 살펴보고 국네 기업들의 대응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양평섭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이 중국의 외국인 투자 환경 변화 트렌드를 소개하는 것을 비롯, 권대식 법무법인 태평양 베이징사무소 대표는 중국 외상투자법 개정사항을, 김성욱 상하이사무소 대표가 중국의 환경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법률 동향을 설명한다.

아울러 마오성쥔 산둥성 주한대표처 수석대표와 장저레이 광둥성 주한대표처 수석대표가 한국기업에 대한 새로운 투자 기회를 소개할 예정이다. 추궈홍 주한중국대사는 축사자로 특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무료 세미나에 참석을 원하는 기업 및 기관 관계자는 전경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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