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일본 7번 왕복시 30만포인트 추가 적립
시즈오카·오키나와 노선 탑승 필요
제주항공은 회원이 일본 노선을 14회(왕복 7회) 탑승하면 기본 적립 포인트 외 30만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주는 ‘일본 스탬프 랠리 시즌2’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일본 노선을 탑승한 회원에게 편도 1회당 스탬프 1개를 발급해준다. 단 제주항공이 5월 취항한 시즈오카와 오키나와 노선을 반드시 탑승해야 한다. 프로모션은 오는 4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제주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웹을 통해 항공권을 예매한 후 여정을 마치면 자동으로 프로모션에 응모된다.
여행사에서 예매를 했거나 회원이 아니었다면 해당 기간에 탑승한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입력하고 포인트 적립을 신청하면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진행했던 일본노선 스탬프 랠리에서는 약 2500명에게 왕복 항공권을 선물했다”며 “당시 뜨거웠던 이용자들의 반응을 고려해 두 번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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