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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샘표, 무역분쟁 수혜주 부각···주가 ‘급등’


입력 2019.05.31 09:30 수정 2019.05.31 09:30        백서원 기자

미·중 무역갈등이 확산되는 가운데 중국이 미국산 대두(콩) 수입을 중단했다는 보도에 샘표가 급등했다.

31일 오전 9시20분 현재 샘표는 전일 대비 8000원(18.26%) 오른 5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30일(현지시간) 중국의 국영 곡물 수입업체들이 당국으로부터 ‘미국산 대두를 계속 수입하라’는 지시를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이 미국산 콩 수입을 제한할 경우 국제 대두가격 하락으로 인한 원가 절감이 전망되면서 투자 기대감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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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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