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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학교 찾아가는 반도체 교육 확대


입력 2019.05.30 14:39 수정 2019.05.30 15:08        이홍석 기자

이천·청주 지역 중·고교 21개 학교 방문...1800명에 반도체 교육

SK하이닉스 전임강사(오른쪽)가 경기도 이천 부원고등학교에서 개최된 'SKHU 행복교실'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반도체 제품을 보여주며 설명하고 있다.ⓒ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전임강사(오른쪽)가 경기도 이천 부원고등학교에서 개최된 'SKHU 행복교실'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반도체 제품을 보여주며 설명하고 있다.ⓒSK하이닉스
이천·청주 지역 중·고교 21개 학교 방문...1800명에 반도체 교육

SK하이닉스는 30일 직원들이 자사 사업장이 있는 지역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 반도체 기술교육, 방진복 체험, 반도체 분야 멘토링 등을 진행하는 ‘SKHU 행복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경기도 이천 지역 초·중등 학생 14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이천 지역뿐만 아니라 충북 청주 지역 학교도 추가했으며 반도체 등 첨단기술에 관심이 높은 중·고교를 중심으로 1800여명에게 교육할 계획이다.

또 강의 분야도 메모리반도체 외에 비메모리 분야인 CIS(CMOS Image Sensor)를 포함해 반도체 산업 전반으로 확대하고 강사도 14명으로 대폭 늘렸다. 강사진은 SK하이닉스 사내대학(SKHU)의 전임 강사로 구성했다.

SK하이닉스에서 구성원 교육을 담당하는 김대영 상무는 “SK하이닉스가 보유한 우수한 반도체 기술지식과 SKHU의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반도체 미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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