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아베, 일본서 5번째 골프외교…브로맨스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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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아베, 일본서 5번째 골프외교…브로맨스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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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05-26 11:27
    스팟뉴스팀 (spotnews@dailian.co.kr)
    ▲ 일본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일본 수도권 지바현 모바라시의 골프장에 도착한 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나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연합뉴스

    일본을 국빈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6일 다섯 번째 골프 라운딩에 나서며 ‘브로맨스’를 과시했다.

    26일 연합뉴스와 NHK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이날 지바현 모바라시에 있는 골프장에서 아침 식사를 함께 한 뒤 골프를 쳤다.

    두 정상은 각자 헬기로 골프장에 도착했고, 아베 총리가 먼저 도착해 헬기 착륙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골프 외교는 이번이 5번째다. 두 정상은 그동안 상대방 국가를 방문할 때 대부분 골프 라운딩을 함께 해왔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했을 때도 트럼프 대통령 소유 골프장에서 18홀 코스를 함께 돈 바 있어서 두 달 만에 다시 라운딩을 가졌다.

    NHK는 두 정상이 공통의 취미인 골프를 통해 친교를 깊게 하기 위해 라운딩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두 정상은 골프가 끝난 뒤 오찬을 함께한 후 도쿄 료고쿠에 있는 국기관에서 스모 경기를 관전하며 밀월 행보를 이어나간다. 스모 경기 관전에는 멜라니아 여사와 아베 총리의 부인인 아키에 여사도 동행한다.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저녁에는 도쿄의 번화가 롯폰기에 있는 아늑한 분위기의 일본식 선술집 ‘로바다야키’에서 만찬을 함께 한다.[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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