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이앙기 몰고 막걸리 마시고…"올해 대풍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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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9년 06월 25일 14:25:21
    文대통령, 이앙기 몰고 막걸리 마시고…"올해 대풍 될 것"
    경주 옥산마을 찾아 모내기하며 농업인 격려
    "직불제 개편되면 소득도 훨씬 더 좋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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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05-24 16:57
    이충재 기자(cj5128@empal.com)
    경주 옥산마을 찾아 모내기하며 농업인 격려
    "직불제 개편되면 소득도 훨씬 더 좋아질 것"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경북 경주시 옥산마을을 방문해 모내기를 한 뒤 주민들과 함께 새참을 먹고 있다.ⓒ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마을을 찾아 모내기를 함께 하며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농민들과 만나 "올 한 해에는 정말 대풍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직불제가 개편되면 소득이 훨씬 더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농민 여러분이 정부 정책에 다 찬성하지는 않겠지만 '농업정책만큼은 잘한다'고 칭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모내기 일손을 도우며 직접 이앙기를 몰기도 했다. 모내기를 마치고 마을 부녀회가 새참으로 준비한 국수와 막걸리 등을 주민들과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근 쌀값 회복 및 농가 소득 증가를 위한 정부 노력을 소개하며 "쌀 값이 많이 올랐다. 이것만큼은 정부 칭찬을 좀 해 주셔야 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올 한 해에는 정말 대풍이 될 것 같은데, 우리 농민들은 대풍이 된다고 해서 꼭 기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면서 "수요에 넘게 생산되면 그 바람에 가격이 하락하는 아픔을 겪게 된다. 그래도 우리 정부 들어서는 2년 연속 수요를 초과하는 생산량들은 다 시장 격리 조치를 취해서 쌀값을 상당히 올렸다"고 말했다.[데일리안 = 이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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