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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최저임금위 새 공익위원, 공정·객관성 지켜야"


입력 2019.05.24 15:22 수정 2019.05.24 15:22        박영국 기자

"2020년 최저임금 심의, 국민경제 전반에 미치는 다양한 요인 고려해야"

"2020년 최저임금 심의, 국민경제 전반에 미치는 다양한 요인 고려해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4일 정부가 새로 위촉한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들에게 “공정성과 객관성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경총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최근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이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대기업에까지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2020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이 우리 경제에 중대한 사안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간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들의 중립성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어 왔다”면서 “이번에 위촉된 공익위원들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국민경제 전반에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2020년 적용 최저임금 심의에 임해달라”고 요청했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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