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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여가·문화를 한번에 ‘제주에듀 루치올라’


입력 2019.05.23 11:51 수정 2019.05.23 11:53        권이상 기자

곶자왈 도립공원 인접, 마라도, 한라산 등 조망 가능

지상 4층 11개동, 99가구 공급

제주에듀 루치올라 조감도. ⓒ데일리안DB 제주에듀 루치올라 조감도. ⓒ데일리안DB


일호종합건설㈜과 ㈜무궁화신탁은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2680-2 일원에 고품격 복합단지 ‘제주에듀 루치올라’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제주의 허파로 불리는 곶자왈 도립공원이 인접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리는 프리미엄 주거 단지다. 제주영어국제도시, 제주신화월드도 가까워 우수한 주거 인프라를 자랑한다.

쾌적한 주거 환경에 휴양, 문화 등 희소가치를 더한 복합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복합단지는 단순히 주거 목적을 넘어 내 집에서 휴양,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주거지다.

힐링 라이프가 주거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한 곳에서 주거 및 여가, 문화생활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업계 전문가는 “휴양, 문화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주거지가 각광받는 추세”라며 “그 중에서도 고품격 특화설계로 차별화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단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제주에듀 루치올라가 주목 받는 게 이러한 이유에서다. 단지는 천혜의 환경과 자족기능을 갖춘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우선 154만㎡의 곶자왈 도립공원을 비롯 다양한 자연명소가 인접해 있다.

단지 대부분 세대가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맑은 날에는 마라도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제주 5대 명산 중 한라산, 산방산, 단산, 군산 등 4대 명산도 조망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제주도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와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2019년 완전 개장(예정)하는 제주신화월드는 여의도 85%에 달하는 면적에 호텔과 리조트, 테마파크, 쇼핑시설, 워터파크, 한류공연장 등이 들어선다.

‘제주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 고용영향 연구’에 따르면 최대 26만여 명의 직·간접적인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2021년까지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주거·상업시설, 문화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단계적으로 조성돼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로, 중산간도로 등을 통해 제주 도심 및 중문관광단지, 서귀포 등 인접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제주에듀 루치올라는 주민들이 마음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차관제, RF카드 등 첨단 보안시스템을 갖췄다. 단지 울타리에 제주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조명을 설치해 예술과 문화가 흐르는 단지가 되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우수하다. 자녀독서실, 스터디룸, 회의실 등이 구분돼 있는 스터디센터가 들어서며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센터 등의 고품격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에듀 루치올라는 제주 바다를 비롯해 한라산 조망이 훌륭하고 단순한 주거시설이 아닌 휴양, 문화 복합단지다”며 “또한 단지는 고품격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에듀 루치올라는 지상 4층 11개동, 전용면적은 ▲84㎡A ▲84㎡B ▲113㎡ ▲116㎡ 총 99가구 규모의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940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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