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기본단위 재정의 기념우표 나온다"


입력 2019.05.19 15:44 수정 2019.05.19 15:44        스팟뉴스팀
기본단위인 질량과 전류, 온도, 물질량의 정의가 새롭게 바뀌는 것을 기념하는 우표가 나온다. ⓒ우정사업본부 기본단위인 질량과 전류, 온도, 물질량의 정의가 새롭게 바뀌는 것을 기념하는 우표가 나온다. ⓒ우정사업본부


기본단위인 질량과 전류, 온도, 물질량의 정의가 새롭게 바뀌는 것을 기념하는 우표가 나온다.

우정사업본부는 '세계 측정의 날’을 맞아 단위 역사상 7가지 기본단위(SI) 중 새롭게 정의되는 4가지 단위인 킬로그램(Kg), 몰(mol), 암페어(A), 켈빈(K)을 담은 기념우표 64만장을 20일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국제단위계(SI)를 구성하고 있는 7가지 기본단위는 질량(kg), 온도(K), 길이(m), 시간(s), 광도(cd), 전류(A), 물질량(mol)이다.

이 중에서 4가지 단위의 정의가 한 번에 바뀌는 것은 단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재정의되는 4가지 기본단위는 불변의 속성이 부여돼 최고 수준의 정확한 측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념우표를 구매하려면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기념우표 발행을 통해 5월20일 세계 측정의 날을 기점으로 전 세계적으로 적용되는 기본단위 재정의에 많은 국민이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