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정화 "소속사와 재계약 안 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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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9년 05월 25일 15:12:04
    EXID 하니·정화 "소속사와 재계약 안 한 이유"
    새 미니앨범 '위'(WE)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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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05-15 17:13
    부수정 기자(sjboo71@dailian.co.kr)
    ▲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그룹 EXID의 전환기 전 마지막 5인 완전체 앨범 'W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정화, 하니가 답변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새 미니앨범 '위'(WE)를 선보이는 걸그룹 EXID 멤버 하니와 정화가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은 이유를 언급했다.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하니는 재계약을 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여러 이유로 다른 선택을 했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정화는 "재계약을 하지 않은 이유는 나중에 말씀드릴 예정"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번 앨범은 EXID가 완전체로 활동하는 마지막 앨범으로 멤버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남긴다. 하니와 정화는 이달 말로 전속 계약을 종료하며 소속사를 떠나고 솔지, LE, 혜린은 재계약을 했다. 솔지와 LE는 각각 보컬과 랩 실력을 바탕으로 솔로 가수로 나서며 혜린은 다양한 방송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단, 일본 활동의 경우 1년간 완전체로 활동한다.

    하니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소중해서 어느 때보다 뜻깊은 앨범"이라고 애착을 드러냈다.

    솔지는 "앨범을 만드는 순간을 소중하다고 생각했다"며 "멤버들끼리 소통하며 앨범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미&유'(ME&YOU)를 비롯해 '아끼지마', '어떻게 지내', '나의 밤', '내일해'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신사동호랭이와 작곡가 비벌리 키즈, LE가 함께 만들었다. 서정적 멜로디로 시작해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이 돋보이는 곡으로 헤어지는 연인에게 더 이상 우리가 아닌 남임을 선언하는 가사를 EXID 특유의 강한 어투로 표현했다.

    팬들에게 바치는 팬송 '위 아(WE ARE...)'는 EXID 멤버 모두가 작사에 참여하며 팬들에 대한 마음을 담았다.

    향후 활동에 대해 정화는 "다시 만나 완전체 활동을 하는 게 쉽진 않겠지만 방법을 모색 중이다"고 말했다. LE는 "신화 선배들처럼 활동하는 게 꿈인데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해체 수순이라는 지적에 대해선 솔지는 "해체는 아니고, 계약 기간이 종료되는 것뿐"이라며 "EXID를 이어가고 싶다"고 했다.[데일리안 = 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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