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삼성생명, 1분기 당기순이익 4473억…전년 동기 대비 14.7%↑


입력 2019.05.15 09:24 수정 2019.05.15 09:24        이종호 기자

삼성생명은 견조한 보험이익과 자산운용이익 확대 등에 따라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74억원(14.7%) 증가한 4473억원을 나타냈다.

삼성생명은 15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2019년 1분기(1 ~ 3월) 주요 결산 실적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장래 이익의 흐름을 가늠하는 지표인 신계약 가치는 큰 폭으로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난 3146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총자산은 296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해 손익은 물론 전반적인 주요 실적이 양호했다.

자본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RBC비율도 304%에서 338%로 증가해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올해 1분기에는 손익과 보장성 보험 신계약 측면에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고 자본건전성도 업계 최상위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종호 기자 (2pres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이종호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