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제2의 파주NFC’ 선정 발표 연기, 추가 검토


입력 2019.05.13 16:31 수정 2019.05.13 16:31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축구협회가 '제2의 파주 NFC' 선정 발표를 미루기로 결정했다. ⓒ 대한축구협회 축구협회가 '제2의 파주 NFC' 선정 발표를 미루기로 결정했다. ⓒ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가 총 8개 도시로 압축된 축구종합센터 위치 결정을 유보했다.

축구협회는 13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현장 실사를 벌였던 8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우선 협상에 나설 1~3위 후보를 선정하기로 했지만 발표 일정을 연기했다.

이번에 건립될 축구종합센터는 ‘제2의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 센터)’로 불리는 곳이다. 그만큼 신중을 기해 선정 작업을 해야 한다.

축구협회는 "우선협상 후보 선정 과정에서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냈다"라며 "다시 발표 일정을 잡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8개 부지선정 후보로는 경기도(김포시, 용인시, 여주시)와 경북(경주시, 상주시, 예천군)에 각각 3곳, 충남(천안시)과 전북(장수군)에 1곳씩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