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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 vs 토트넘 ‘역대급 뒤집기쇼’


입력 2019.05.09 09:57 수정 2019.05.09 09:58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아약스 vs 토트넘. ⓒ 데일리안 스포츠 아약스 vs 토트넘. ⓒ 데일리안 스포츠

아약스 vs 토트넘 팩트리뷰

- 토트넘이 결승에 오르면서 1972년 UEFA컵 결승(토트넘 vs 울버햄튼), 2008년 챔피언스리그 결승(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첼시) 이후 역대 세 번째 잉글랜드 팀들 간의 유럽클럽대항전 결승전이 완성됐다.

-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4강 홈 1차전서 패하고도 결승에 오른 역대 두 번째 팀이 됐다. 최초의 팀은 1995-96시즌 아약스.

- 아약스 수비수 마티스 더리흐트는 역대 4번째 챔피언스리그 4강서 득점한 10대 선수다. 최초는 1996년 아약스의 노르딘 우터, 2003년 인터밀란의 오바페미 마틴스, 2017년 AS 모나코의 킬리안 음바페.

- 토트넘은 아스날, 아스톤 빌라, 첼시, 리즈, 리버풀, 맨유, 노팅엄 포레스트에 이어 챔피언스리그(유러피언컵 포함) 결승에 오른 8번째 잉글랜드 팀이 됐다. 잉글랜드보다 많은 팀을 결승에 올린 리그는 없다.

- 2골차 이상의 열세를 뒤집은 역대 11차례 챔피언스리그 경기 중 잉글랜드 클럽이 달성한 횟수는 7번으로 가장 많다. 게다가 최근 5번의 역전승 중 4번이 잉글랜드 클럽에 의해 완성됐다.

- 토트넘은 1999년 맨유(vs 유벤투스) 이후 챔피언스리그 4강서 2골 차 열세를 뒤집은 첫 번째 팀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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