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장병완 "개헌 논의 시작해 한국당에 국회복귀 명분 줘야"


입력 2019.05.07 11:28 수정 2019.05.07 11:28        김민주 기자

청와대·여당 향해 "자유한국당 국회에 복귀할 명분 제공해야"

청와대·여당 향해 "자유한국당 국회에 복귀할 명분 제공해야"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장병완 원내대표가 지난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상임고문 연석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장병완 원내대표가 지난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상임고문 연석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7일 청와대와 여당을 향해 "제왕적 대통령제를 타파할 개헌 논의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청와대와 여당이 정치력을 발휘해 (장외투쟁을 벌이는) 자유한국당이 국회에 복귀할 명분을 제공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원내대표는 "4월 국회가 오늘로 끝나는데, 패스트트랙 지정으로 선거제 등 최종 마무리를 하기 위해서 여야가 함께 많은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며 "한국당은 당장 장외집회를 그만두고 국회로 돌아와야 한다"고 했다.

김민주 기자 (minjook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민주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