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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왕, 26세 연하 근위대장과 결혼


입력 2019.05.02 19:25 수정 2019.05.02 19:17        스팟뉴스팀

국왕 네 번째 결혼…왕비는 타이항공 승무원 출신

마하 와치랄롱꼰 태국 국왕(67)이 26살 연하의 근위대 육군 대장과 결혼식을 올렸다.

현지 일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식은 1일 오후 4시 32분에 열렸다.

와치랄롱꼰 국왕의 결혼은 이번이 네 번째로 2014년 이혼한 세 번째 부인 등 사이에서 자녀 7명을 얻은 바 있다.

왕비가 된 수티다 와치랄롱꼰 나 아유타야(41)는 타이항공 승무원 출신으로, 2014년 국왕의 왕세자 시절 경호부대장으로 임명됐다.

그간 수티다 왕비에 대한 공개된 정보는 거의 없었다.

한편 와치랄롱꼰 국왕의 대관식은 오는 4일부터 이틀간 방콕 왕궁에서 열린다.

그는 이번 대관식을 통해 푸미폰 아둔야뎃 전 국왕의 뒤를 공식적으로 잇게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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