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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다음 주 수요일까지 '비 소식'⋯이후 봄 날씨 '회복'


입력 2019.04.28 16:59 수정 2019.04.28 17:00        스팟뉴스팀

기상청은 28일 저녁부터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된다고 전망했다.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빗방울이 흩날리겠다.

29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 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예정이다.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내린다. 충청도와 전북은 밤에 그치고, 전남과 경상도, 제주는 30일 오전까지 내릴 전망이다. 5월의 첫날인 1일에도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충청 지방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1~22도로 예보됐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낮 최고기온은 15~25도로 예보됐다. 5월부터는 다시 온화한 봄 날씨를 회복하고, 수요일 비가 그친 뒤에는 당분간 비 소식도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비가 내리면서 공기 질은 맑을 것으로 보인다. 28일과 29일 모두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내일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낮 기온은 평년보다 2~8도 가량 낮겠다. 내일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8도, 강릉 10도, 대전 10도, 광주 11도, 부산 13도, 제주 16도,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춘천 21도, 강릉 19도, 대전 14도, 광주 15도, 부산 16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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